‘불타는 청춘’ 조하나와 한정수가 두 사람을 의식하는 주변의 반응에 민망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김돈규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재료를 제공해준 집주인분을 도와 모내기에 나선 청춘들이 작업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논으로 향했다. 특히 구본승, 안혜경에 이어 계약 커플이 된 조하나와 한정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청춘들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가운데로 몰아 두 사람을 부각했고, 이에 한정수는 “더 어색해”, 조하나는 “자연스럽게 해”라고 외치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청춘들은 “우리 신경 쓰지 마”라며 두 사람에 대해 수군거려 웃음을 안겼다.
조하나와 한정수는 모내기를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그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청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