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 측은 1일 장나라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장하리 캐릭터와 뒤늦게 불붙은 설렘 가득 4각 로맨스 그리고 독박육아, 경력단절, 워킹맘 등 시의성 높은 소재로 올봄 가장 통쾌하고 달달하면서도 뭉클한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새로운 연애 방정식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장나라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장하리는 외모갑, 능력갑, 성격갑의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워너비우먼이다. 하지만 연애와 담 쌓은 지 어언 10년, 연애 세포조차 재생 불가지만 여전히 심장이 쿵쾅대는 로맨스를 꿈꾼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장나라는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비주얼 변신으로 보는 이의 단발 욕구를 불러일으켜 장나라의 로맨스 귀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손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임과 동시에 퇴근 후 혼밥, 혼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어른이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장나라는 ‘오 마이 베이비’ 측을 통해 “사랑, 결혼, 임신, 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은 처음인,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을 것”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덧붙여 “특히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매력 넘치는 선?후배들과 함께 작업해 촬영장이 늘 즐겁다. 첫 방송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촬영 내내 오로지 장하리 되기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촬영을 진행할수록 장나라 아닌 장하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매 작품마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던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펼칠 활약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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