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솔직발칙 싱글녀 변신 “공감·뭉클 장면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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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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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마이 베이비’ © 뉴스1
tvN ‘오 마이 베이비’ © 뉴스1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 측은 1일 장나라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장하리 캐릭터와 뒤늦게 불붙은 설렘 가득 4각 로맨스 그리고 독박육아, 경력단절, 워킹맘 등 시의성 높은 소재로 올봄 가장 통쾌하고 달달하면서도 뭉클한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새로운 연애 방정식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장나라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장하리는 외모갑, 능력갑, 성격갑의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워너비우먼이다. 하지만 연애와 담 쌓은 지 어언 10년, 연애 세포조차 재생 불가지만 여전히 심장이 쿵쾅대는 로맨스를 꿈꾼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장나라는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비주얼 변신으로 보는 이의 단발 욕구를 불러일으켜 장나라의 로맨스 귀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손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임과 동시에 퇴근 후 혼밥, 혼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어른이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장나라는 ‘오 마이 베이비’ 측을 통해 “사랑, 결혼, 임신, 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은 처음인,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을 것”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덧붙여 “특히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매력 넘치는 선?후배들과 함께 작업해 촬영장이 늘 즐겁다. 첫 방송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촬영 내내 오로지 장하리 되기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촬영을 진행할수록 장나라 아닌 장하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매 작품마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던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펼칠 활약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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