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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전화번호 유출 피해 호소…“내 번호 돈 받고 팔아”
뉴시스
입력
2020-02-09 18:12
2020년 2월 9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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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전화번호 유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특은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가 갑자기 방송을 중단했다. 라이브 방송을 재개한 이특은 전화 때문에 방송을 종료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니 전화가 많이 온다. 여러분이 전화를 하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계속 전화를 하시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팬이 알려줬는데 누군가가 내 번호를 돈 받고 판다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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