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는 20일 결혼 앞두고 임신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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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6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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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티아라 출신 한아름.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5)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6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적이 찾아왔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며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겼다.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또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러니 훗날 아이가 커서 무엇이던 보게 되었을 때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 말고,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앞으로 제 공간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앞서 한아름은 지난 8월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사랑받는 법도 알려줬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나를 단단하게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아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합류한 후 2014년까지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건강상 문제로 티아라에서 탈퇴했던 그는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다시금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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