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아이들도 자아가 있어”…아이가 먼저다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22일 0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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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버 도티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가인은 고향 목포를 찾아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다.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도티와 송가인이 게스트로 나섰다.

게임, 장난감과 같이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콘텐츠를 다루는 도티는 이날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지친 기색은커녕 오히려 에너지가 더 넘쳤다. 그는 “아이들과 텐션을 맞추면 오히려 힘들지 않고 괜찮다”며 체력 유지 비결을 밝혔다.

도티는 아이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도 다 자아가 있다”며 “아이들은 못 알아들을 거라는 편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체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고향에 있는 이모를 찾았다. 음식점을 하는 이모 집에서 돼지주물럭과 비빔밥 등을 먹고 나온 송가인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파가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했다.

그는 주민들과 다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서비스로 보답했다.

한편 송가인은 함께 고생한 매니저에게 “앞으로 힘든 일 많을텐데 건강하게만 열심히 일하자”라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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