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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측근 “내년·내후년 정도에 결혼하지 않겠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3 11:37
2019년 9월 3일 11시 37분
입력
2019-09-03 11:34
2019년 9월 3일 11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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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배우 신민아(35)·김우빈(30) 커플의 측근은 두 사람이 내년이나 내후년에 결혼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민아·김우빈 커플을 언급했다. 2015년 2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신민아·김우빈 커플은 그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최 기자는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결혼과 관련해 “측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당연히 올해는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에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전제조건이 있다”면서 “김우빈 쪽에서 신민아 쪽에 좀 더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시기가, ‘건강이 조금 더 회복이 되면 아마 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을까’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신민아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김우빈의 곁을 지켰다.
박수홍은 “김우빈 씨 입장에서 아플 때 챙겨준 사람이 얼마나 고맙겠느냐”면서 “빨리 완쾌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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