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째 亞 투어…박신혜의 팬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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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5일 06시 57분


연기자 박신혜. 스포츠동아DB
연기자 박신혜. 스포츠동아DB
일본 시작으로 태국·대만서 팬미팅

연기자 박신혜가 벌써 다섯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

박신혜는 11일 일본에서 ‘보이스 오브 엔젤’이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열고 6월 태국 방콕과 7월 대만 타이베이로 이어간다. 한 두 나라를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박신혜의 행보는 ‘한류여신’으로서 독보적이다. 순간의 인기에 편승한 단발성이 아닌 거의 매년 팬들과 만나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함이 돋보인다. 특히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과시하는 남성스타나 아이돌 그룹이 아님에도 충성도 높은 팬들과 6년 이상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저력이 드러난다. 연기뿐만 아니라 빼어난 춤 솜씨와 노래 실력으로 팔방미인의 매력을 더하는 덕분이다.

박신혜는 2013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했다. 앞서 출연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등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필리핀, 일본 등 6개국을 돌았다.

두 번째 투어부터 진가가 나타났다. 박신혜는 2014년 방영한 ‘상속자들’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면서 중국 5개 도시를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무대를 늘리며 2015년과 2017년에도 팬들과 만났다. 2016년과 2018년은 각각 ‘닥터스’와 영화 ‘침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으로 일정 조율이 어려워 열지 못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년째 펼치는 팬미팅 투어여서 박신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을 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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