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육중완, 탈모 고충 토로 근황 ‘뜻밖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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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1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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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뉴스1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뉴스1
육중완이 탈모의 고충으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밤 9시 4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김수미&장동민, 정형돈&김동현, 김구라&장영란&육중완&이미영, 최태성&유민상이 기부를 위해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반 탈모’를 고백한 육중완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는 장영란과 남성 탈모 전문 미용사인 이미영과 함께 탈모인를 위한 생활 속 꿀 팁들을 공개했다. 이에, 시연 모델로 육중완이 함께 했다. 육중완은 “탈모는 아니지만 반.탈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미영 디자이너는 육중완의 머리를 점검했다. 이 디자이너는 “윗부분은 아기 머리카락처럼 얇고 두피가 정말 뜨겁다”며 “열성 탈모. 탈모가 촉진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미영은 육중완에게 탈모를 위한 두피마사지 샴푸 법을 직접 시연하며 꿀팁을 전했다. 육중완은 두피 마사지에 시원한듯 환호하다가도 “많이 빠졌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미영은 “4~5가닥 빠졌다”며 보여줬지만, 육중완은 빠진 머리카락을 보며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디자이너의 스타일링이 시작됐다. 머리 끝 부분에 파마를 하기로 한 것. 와중 육중완은 탈모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문신을 할 경우 다른 곳이 빠지면 모양이 이상해진다는 말에 김구라가 “그렇게 까지 가지 말자”라고 덧붙이며 짠내를 더했다.

육중완은 ‘마리텔’에 출연해 ‘반 탈모’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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