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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개월 만에 18kg 증량, 감량 도움 필요…혼자선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09 12:00
2019년 5월 9일 12시 00분
입력
2019-05-09 11:26
2019년 5월 9일 11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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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강남이 6개월 만에 18kg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면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은 예전에 비해 살이 오른 모습이다. 강남은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라며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하자”며 “잡지 화보 찍고 싶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혼자서는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라고 적었다.
한편, 강남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 연인 이상화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강남은 “정글에 갈 때 비행기에서 상화가 내 옆자리였다. 그런데 갑자기 상화가 곽윤기 선수와 자리를 바꿨다”면서 “처음에 상화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상화가 직접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강남은 “내 생일에 상화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상화가 몰래 풍선과 케이크를 준비해 놨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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