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수술 후 인증샷 “입원·퇴원날도 열일”

심진화 SNS© 뉴스1

개그우먼 심진화가 수술 후 밝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28일 자신의 SNS에 병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좀 아파서 수술을 했다”며 “수술 전엔 약간의 심각성도 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수술이 세상 잘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인데 이따가 홈쇼핑이 있다”며 “열일하는데 걱정보다는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심진화는 “아무에게도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 알리지 않았다”라며 “최대한 일을 뺀다고 빼도 입원과 퇴원날에는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말인데 오늘 좀 퉁퉁 부어서 나와도 이해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월과 4월 우울한 심탱이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가겠다”고 남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