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올해 안에 입대할 것, 날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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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5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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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배우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자백’ 이준호가 연내 입대한다고 밝혔따.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 윤현기)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준호는 ‘자백’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을 연기한다. 최도현은 연약해보이는 겉모습 뒤에 바위처럼 단단한 심지를 가진 인물로, 명민한 통찰력과 함께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재미있는데 이 작품을 어느 배우가 할지 연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하게 됐다”면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지, 어떻게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현이로서 사형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다보니 화자로서 어떻게 진실되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면서 “감독님과 리얼리티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내 자신을 조금 더 억누르면서 노력하고 있다. 최대한 튀지 않게 개인적인 ‘흥’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냐’는 물음에 “올해 중에 군대에 갈 계획인데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어서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연내에 입대할 것 같다”고 답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오는 23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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