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박중훈 “눈 여겨보는 후배? 주지훈…물 오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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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5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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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중훈(방구석1열)
사진=박중훈(방구석1열)
배우 박중훈이 눈 여겨보는 후배로 ‘주지훈’을 꼽았다.

박중훈은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요즘 눈 여겨보는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 영화 ‘암수살인’의 주지훈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답했다.

박중훈은 “보통 대선배와 연기하면 강약조절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윤석과 연기하면서도 스스로를 조절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또한 주지훈이 넷플릭스 ‘킹덤’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연기) 물이 오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후배 배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대해선 “부럽고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다수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안성기에 대해선 “이런 농담도 있더라. 둘이 변의 색도 같을 거라고. 안성기 선배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단단해졌고 호흡도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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