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방탄소년단 제이홉 팬클럽, 쌀 128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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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5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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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스포츠동아DB
방탄소년단 제이홉. 스포츠동아DB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팬들이 광주광역시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했다.

제이홉의 팬클럽 회원들이 18일 그의 생일에 앞서 14일 광주시 북구에 33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28포를 기부했다. 광주시 북구는 제이홉의 고향이다. 팬들은 “제이홉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하고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구 측은 “기부 받은 백미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제이홉은 이미 광주시에서 뛰어난 춤 실력으로 유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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