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9일 비공개 결혼식…연애예능 1호 부부 탄생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9일 0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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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의 ‘필연 커플’ 이필모(45) 서수연(31)이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다. 연애 예능이 최초로 탄생시킨 이들 커플의 결혼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필모 서수연은 9일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도 비공개”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된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12월 말 결혼을 발표했다. 2년 전 우연히 만난 적이 있던 이들은 재회 후 운명을 느꼈고, 이필모는 방송 내내 서수연에게 진심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매회마다 화제를 낳았다.

이후 ‘연애의 맛’에서 상견례가 성사되는 등 두 사람의 사이가 급속도로 진전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들을 ‘필연 커플’이라 부르며 많은 관심을 내비쳤다.

결혼 발표 직후 이필모와 서수연은 프러포즈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필모는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 7일 혼수 쇼핑부터 인테리어, 이사 과정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간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커플들이 탄생했지만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은 이들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연애의 맛’이 탄생시킨 1호 부부일 뿐만 아니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최초의 부부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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