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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 손’ 하용수, 간암 투병 끝 별세…유족 “비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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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12:03
2019년 1월 5일 12시 03분
입력
2019-01-05 11:03
2019년 1월 5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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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용수 © News1
연예계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가 간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하용수는 5일 새벽 2시 45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은 간암과 담도암, 뇌경색을 앓다 투병 끝에 사망했다.
유족은 뉴스1에 “새벽에 돌아가셔서 유언을 듣지 못했다. 비통한 마음으로 장례를 준비하는 중”이라며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오는 6일부터 장례 일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하용수의 간암 말기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을 했으며 상태가 위독해 면회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졌었다. 고인의 간암 말기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 만에 비보가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용수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혈류’ ‘별들의 고향’ ‘남사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 1991년 춘사영화제와 1992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의상상을 받기도 했다.
연예 기획자로도 남다른 두각을 발휘했다. 그는 이정재, 최민수, 이미숙, 주진모 등을 발굴해내며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지와 발인 시기는 미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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