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허지웅, 투병 근황 공개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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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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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허지웅인스타그램 © News1
tvN, 허지웅인스타그램 © News1
방송인 허지웅이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2일 자신의 SNS에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기가 됨. 전신 왁싱 개꿀 터치감 향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린 허지웅이 병원에서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지웅은 지난달 12일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허지웅의 정확한 진단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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