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걸음했다” 정형돈, ‘1박2일’ 파격 등장…美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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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8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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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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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1박 2일’에 파격 등장하는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예상치 못한 정형돈의 등장에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과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의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방송인 정형돈이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깜짝 등장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녹화 당시, 정형돈은 “큰 걸음 했습니다”라는 자화자찬 등장과 동시에 이 구역의 미(美)친 존재감이란 무엇인지 온 몸으로 폭발시켰다. ‘1박 2일’ 멤버들 역시 뜻밖의 정형돈 등장에 정신이 잠시 로그아웃된 듯 멘붕에 빠진 표정으로 “뭐야 이건?”이라며 단발마의 비명을 질러 보는 이들의 숨이 금방이라도 넘어갈 듯 웃음을 무장 해제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형돈은 과감한 셀프 노출로 깜찍한 뱃살 꿀렁댄스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웃음의 경지 9단’에 버금가는 진면목을 발휘하며 촬영장에 메가 히트급 웃음 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정형돈이 ‘1박 2일’을 급작스럽게 방문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빛나는 하드캐리로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정형돈의 활약은 이날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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