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스포츠아나운서→프리랜서 독립 신의한수?…지상파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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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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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영 소셜미디어
사진=신아영 소셜미디어
26일 자신의 수입을 언급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1)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현 SBS스포츠)에 입사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미모의 재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신아영은 2014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승승장구했다. 그는 전문인 스포츠 방송 진행 외에,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활동영역을 더욱 넓혔다. 신아영은 EBS1 ‘남북 소통 프로젝트-괜찮아요 일 없습네다’,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영은 2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수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BS스포츠에서 3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고,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는 4년 정도 됐다”라며 “(수입은) 프리랜서가 더 낫다. 초봉 기준으로 (아나운서) 연봉을 한 달 만에 벌었던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프리랜서 수입은 왔다갔다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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