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전자’ 승리 “빅뱅 내 서열? 이제 3등 정도…한 분이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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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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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팀 내 서열에 관해 언급했다.

승리는 1일 서울 종로구 JW 매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승리에게 “승리 씨는 항상 만날때마다 ‘저는 (멤버)5명 중 5등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그 때는 5등이었는데, 지금은 3등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지드래곤이 (1위에서)내려오지 않는다. 그 형은 내려 오지를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이 “위에 2명 보다 아래 2명이 궁금하다”고 하자, 승리는 “말을 아끼겠다. 한 분이 뚝 떨어지셨다”고 말했다. 마약 흡입으로 논란을 빚은 탑을 에둘러 말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 멤버 중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탑 역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 자료 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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