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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 소식에 “이혼이 흉도 아니고…힘내시라” 응원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4 17:31
2018년 9월 14일 17시 31분
입력
2018-09-14 11:22
2018년 9월 14일 11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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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이달 초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배우 박은혜(40)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박은혜가 성격 차이로 이달 초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4세 연상의 사업가와 2008년 결혼한 박은혜는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이디 jarr****는 “일반인들도 이혼 많이 하는데 연예인이면 더 어려울 (것 같다)”며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박은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 팬들도 많았다. 아이디 cool****는 “요즘 이혼이 흉도 아니고 힘내세요!!!! 박은혜 님 새로운 작품으로 빨리 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사극에 또 나오시면 좋겠음(uniq****)”, “힘든 결정 하셨네요ㅠㅠ 힘내세요!!!(dmsc****)”, “힘든 결정이었을 듯.. 앞으로를 응원해요!(ysma****)”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한편,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201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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