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김태우, 비만관리업체 6500만원 손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8월 30일 06시 57분


가수 김태우. 동아닷컴DB
가수 김태우. 동아닷컴DB
비만관리업체 모델로 활동한 가수 김태우가 체중조절에 실패하자 그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소속사가 물어주게 됐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 이미선 부장판사는 비만관리업체 A사가 김태우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소속사가 모델료로 받은 금액 중 절반인 6500만원을 A사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김태우는 계약 기간에 체중을 목표치까지 감량하고 1년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관리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아 체중이 늘어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A사 고객들이 환불을 신청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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