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사생활 사진 공개 논란 엘제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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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3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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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엘제이(LJ)가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후 논란이 일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엘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놓은 상태다. 류화영과의 사진 게재 후 악플이 달리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엘제이는 류화영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칭하며 인스타그램에 대량으로 사진들을 게재했다. 진 대부분은 LJ와 류화영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류화영의 사전 협의 없이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류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류효영은 LJ 인스타그램에 "오해할 만한 글 올리지 말아요"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라며 댓글로 항의했다.

류화영의 소속사도 "류화영과 LJ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해명했다.

이후 엘제이는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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