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연지가 예비신랑인 개그맨 유상무를 "영원히 지켜주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영원히 지켜줄게.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커플 잠옷을 입고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둘이 천생연분", "두 사람 영원히 사랑하길",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