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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세 연하 아내, ‘나랑 같이 살자’고…30대 인줄 알고 안된다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27 13:10
2018년 7월 27일 13시 10분
입력
2018-07-27 09:38
2018년 7월 27일 09시 3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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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1 TV ‘아침마당’에는 윤문식·신난희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김민정·신동일 부부가 출연해 ‘연하 남편 VS 연상 남편’이라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은 “이 친구(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나이 차이가 훨씬 더 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같은 아파트에 이사 왔다는데 나만 보면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를 하더라”며 “알고 보니 이 친구도 결혼에 실패해서 혼자고, 나도 혼자인 상태였다. 그래도 그때까진 결혼할 생각은 전혀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은 드라마 촬영을 하러 지방에 내려가야 했는데 내가 차가 없었다”며 “근데 (아내가) 나를 데려다 준다고 했다. 일단 좋다고 했다. 함께 지방에 내려가는데 아내가 ‘나랑 같이 살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윤문식은 “안 된다고 했다. 30대 후반쯤 돼 보이는데 결혼하면 동네에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생각 버리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가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는데 50세였다. 당시 나는 68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하늘이 주신 선물로 알고 모시고 살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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