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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과거 폴라리스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오윤아·아이비 소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18 15:10
2018년 7월 18일 15시 10분
입력
2018-07-18 15:00
2018년 7월 18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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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정재호가 과거 1년간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정재호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사실 아이돌 연습생으로 1년 정도 있었다"며 "군대도 의경 홍보단 나와서 연예인들과 연이 많다. 내가 사람을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재호는 20대 초반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전날 보도된 한국스포츠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재호는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했으면 데뷔하지 않았겠나. (그 정도는 아니고) 지금은 축가가 들어오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오윤아, 가수 아이비, 레이디스 코드 등이 소속돼 있다.
이어 "연예계에 관심이 많다. 방송 욕심이 있으니까 ‘하트시그널2’에 나온 것"이라며 "사업 홍보 목적은 없었다. 어느 정도 홍보는 되겠지만 주목적은 아니었다. 내가 하는 사업 자체가 ‘하트시그널’ 주 시청자들과 거리가 멀다"라고 덧붙였다.
정재호는 미국 UC버클리 대학교를 졸업 후 경기도 판교에서 IT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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