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이돌’ 코쿤 측 “7월 데뷔”…윤형빈 “아주 재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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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6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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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쿤 SNS
사진=코쿤 SNS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7월 데뷔 무대를 갖는다.

코쿤 측은 25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뷔 소식을 전했다. 코쿤 측은 “무더워지는 7월, 베일에 쌓여있던 한국 윤소그룹과 일본 요시모토엔터테인먼트의 최고의 콜라보에이션 기대작, 개그 아이돌 코쿤이 데뷔를 한다”면서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

코쿤은 전재민·이창한·강주원·김태길 등 한국인 멤버 4인, 일본인 멤버 다나카 료로 구성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코쿤 측은 “개그 아이돌 코쿤은 한국을 벗어나 세계적으로 코미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개그맨의 모습과 아이돌의 모습을 모두 갖춘 5인조 보이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코쿤 SNS
사진=코쿤 SNS


그러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다양하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앞으로의 코쿤의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쿤을 제작한 윤형빈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코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캡처 사진을 공유하면서 “개이돌 프로젝트 시동~~!!! 이제 시작이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멋지게 세상에 내놓고 싶은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아~주 재미있을 거다. 글로벌 개그 아이돌~! ‘개이돌’”이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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