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측 “입대 전 데이트? 여자친구 아니라 친한 동생일 뿐”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5월 21일 12시 12분


21일 군입대하는 배우 고경표 측이 이날 나온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군입대를 앞둔 고경표가 최근 서울 송파구 일대의 유명 식당에서 미모의 여성과 단 둘이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경표는 함께 온 여성과 손을 꼭 잡고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며 "여성은 고경표의 어깨에 기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기사에 나온 여성은 여자친구가 아니라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경표는 이날 육군 현역으로 비공개 입대했다. 앞서 고경표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대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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