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청률 5.205% 자체 최고 기록…‘썰전’ 꺾고 ‘해투3’와 어깨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쳐

뉴질랜드로 낚시를 떠난 ‘도시어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시청률 5.205%(이하 닐슨 수도권·유료플랫폼 가입 가구)를 기록해, 동시간대 종합편성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로 원정 낚시를 떠난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게스트로 합류한 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초대형 장어 포획까지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도시어부’는 이날 방송된 동시간 종편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도시어부’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JTBC ‘썰전’은 4.553%, TV조선 ‘만물상’은 1.877%,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재)’는 1.721%를 기록했다.

아울러 ‘도시어부’는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 5.5%(닐슨 수도권 가구)와도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늗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