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문가비 누구? ‘포카혼타스’ 주인공 닮은꼴…혼혈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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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27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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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에 출연한 모델 문가비가 관심받고 있다.

문가비는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 등을 소개했다.

문가비는 몸매 비결을 묻자“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다. 14살 때부터 매일 자기 전 2시간 씩 운동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옆구리 운동을 1년 동안 하니 허리 사이즈가 24~26인치에서 23인치로 줄었다고 했다. 특히 “비행기를 타면 운동을 못 하니까 화장실에서 하기도 한다”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1989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올해 서른이다. 키 172cm에 45kg의 몸무게,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을 만큼 이국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주인공 닮은꼴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가족이 모두 한국인인 평범한 한국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이날 토크몬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예명이 아닌 순 한자로 된 본명이라고 밝헜다.

문가비는 ‘겟잇뷰티 2018’에 장윤주, 김도연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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