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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류준열과 이웃사촌…볼링공+쇼트트랙 티켓 선물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5 11:46
2018년 3월 25일 11시 46분
입력
2018-03-25 11:27
2018년 3월 2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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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인 권혁수가 배우 류준열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권혁수가 ‘공감요정’으로 출연해 소셜미디어(SNS) 속 소비 생활을 살펴봤다.
이날 권혁수는 볼링공 사진에 대해 “류준열이 아파트 옆 라인에 산다. 갑자기 어딜 가자고 해서 갔는데 볼링공을 맞춰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 볼링에 더욱 취미를 갖게 됐다”며 “볼링을 계기로 류준열과 더욱 친해졌다. 류준열은 혼자 치는 것보다 같이 치는 걸 더욱 즐기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생민은 최근 권혁수가 볼링 소재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된 점을 언급하며 “류준열의 볼링공 선물이 소득으로 자리 잡지 않았냐. 류준열에게 선견지명 그뤠잇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권혁수는 류준열 덕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티켓 역시 류준열이 구해줬으며 밥까지 얻어먹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류준열 옆 라인에 살고 싶다”며 부러워했고, 김생민은 “류준열 감사 그뤠잇”이라며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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