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가수 김흥국, ‘성폭행 의혹 제기’ 여성 상대로 2억 원 손해배상 소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0 18:53
2018년 3월 20일 18시 53분
입력
2018-03-20 18:51
2018년 3월 20일 18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닷컴DB
가수 김흥국(59)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 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김흥국은 소장에서 A 씨의 의혹 제기로 연예계 생활이 중단되는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흥국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방송이 연기되거나 그의 출연분이 편집되고 있다.
보험설계사였던 A 씨는 지난 14일 MBN 인터뷰를 통해 지인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다며, 2016년 11월 김흥국을 비롯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있었다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은 “A 씨가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이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 오히려 A 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며 A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MBN을 통해 “너무 화가 난다. 황당하다”며 “호텔 CCTV 돌려보라고 하고 싶다. 복도에 남아 있을 거다. 제 손목을 잡고 끌고 들어간 게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1억50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는 김흥국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과를 안 하시니 금전적으로라도 해주세요라고 얘기를 한 것이지 구체적 금액을 얘기 안 했고 받을 마음도 없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을 벌여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대법서 징역 1년 확정
“中딥시크, 엔비디아칩 제3국 통해 밀반입… 새 AI모델 개발에 사용”
정동영 “비핵화 강조할수록 목표 멀어져…현실적 해법 찾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