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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특혜’ 조규만, 입학 취소…‘히트곡 제조기’ 명성에 먹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5 13:59
2018년 3월 5일 13시 59분
입력
2018-03-05 13:36
2018년 3월 5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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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는 가수다’
대학원 입학 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가수 조규만(49)의 입학이 취소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9일부터 14일간 진행한 경희대학교 대학원 학사 운영 현장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조규만은 2017학년도 전기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 면접에 불참했는데도 해당 학과에 진학한 게 드러나 입학이 취소된다.
이에 네티즌 일부는 ‘히트곡 제조기’인 조규만이 자신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고 질타했다. 조규만은 1989년 그룹 ‘한가람’ 보컬로 데뷔한 가수 겸 작곡가다. 그는 1998년 친형 조규천, 친동생 조규찬과 함께 그룹 ‘조트리오’를 결성했다.
‘조트리오’는 1집 ‘첫 만찬’(1998), 2집 ‘리얼 라이프(Real life)’(2000)로 꽤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규만은 작사·작곡 활동에 주력했으며, MBC 드라마 ‘햇빛 속으로’ OST인 ‘다줄거야’,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바래다줄게’, 테이의 ‘그리운 날에는’, 태연의 ‘셋 미 프리(Set Me Free)’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교육부는 조규만에게 특혜를 준 이모 교수에 대한 징계도 요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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