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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견미리 딸 이다인, 연기·예능감 갖춘 여배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2 09:37
2018년 3월 2일 09시 37분
입력
2018-03-02 09:23
2018년 3월 2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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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이다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활약한 배우 이다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2년 11월 5일생인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2013년 배우 배용준이 대주주인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다인은 어머니와 언니처럼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다인은 tvN 드라마 ‘스무살’(2014),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2015), KBS2 드라마 ‘화랑’(2016~2017)에서 열연했다.
또한 이다인은 영화 ‘역린’(2014), ‘목숨 건 연애’(2016)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KBS2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가의 막내딸인 ‘최서연’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1일 ‘해피투게더3’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는 “언니 이유비와 엄청 싸운다. 현실자매처럼 욕도 한다”며 “언니가 말발이 너무 세서 싸우다 보면 제가 혈압이 오른다. 그래서 아예 언니 메신저를 차단 해버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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