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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에…상주는 민호·온유·태민·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9 16:17
2017년 12월 19일 16시 17분
입력
2017-12-19 12:04
2017년 12월 19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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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샤이니\' 멤버들이 고(故)종현의 빈소에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20호실에 마련돼 있다는 안내문이 게재됐다.
이 안내문에는 샤이니 멤버인 이진기(온유), 김기범(키), 이태민(태민), 최민호(민호)가 상주로 올라왔다.
남자 형제가 없는 고인을 위해 그동안 함께한 멤버들이 상주가 돼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가족처럼 지내왔다.
한편 종현은 18일 오후 6시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시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일 공개된 종현의 유서에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는 어렵다. 그 어려움에 여지껏 살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들의 조문도 받을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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