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 잠자리 까다로워” 후지이 미나 깜짝 ‘폭로’…둘이 뭐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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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6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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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의 잠자리에 대해 "까다롭다"고 평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감독 장항준, 신화 김동완, 배우 최민용, 후지이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김동완 씨의 잠자리가 너무 까다롭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진행자들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웃었고 김동완은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후지이 미나는 "독립영화 '어떤 이의 꿈'을 함께 촬영할 때 일이다. 함께 지방에서 영화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좋은 신식 호텔을 숙소로 제공받았다"며 "새 호텔이라 나는 너무 좋았는데 김동완 씨는 새로운 건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래된 호텔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난 편하게 잠을 잤는데 김동완 씨는 잘 못 잤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동완은 "그런데 그 오래된 호텔에서는 또 너무 오래돼서 먼지가 많았다더라"라며 "이후 지방에서 촬영하다가 다시 집으로 올라가서 잠을 자고 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1988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다.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즈'로 데뷔한 그는 지금도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 활동의 시작은 2012년 방송한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같은 해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가상 부부로 활약했고 MBC '스토리쇼 화수분', JTBC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서 '유코'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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