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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채수빈 “박한별과 연기 비교? 걱정 No…‘로봇이 아니야’, 사람간 사랑 이야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4 16:59
2017년 12월 4일 16시 59분
입력
2017-12-04 16:48
2017년 12월 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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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수빈 소셜미디어
배우 채수빈이 MBC 새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의 주연을 맡은 가운데, 비슷한 역할을 연기한 박한별과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채수빈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에서 ‘박한별과의 차별점은?’이라는 질문에 “연기하면서 비교 걱정은 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한별은 이달 1일에 종영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보그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채수빈 역시 이달 6일 방송 예정인 ‘로봇이 아니야’에서 인공지능 로봇 ‘아지3’와 로봇 행세를 하는 여성 ‘조지아’ 역을 맡는다.
채수빈은 “보그맘은 촬영한다고 바빠서 보진 못했는데 재미있다고 들었었다”며 “우리 드라마는 로봇과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지아가 로봇을 흉내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보그맘과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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