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보면서 2인분, 수익 날까”…사장이 더 많이 먹는 ‘강식당’에 누리꾼 걱정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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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9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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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tvN ‘신서유기 외전’의 두 번째 타자 ‘강식당’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tvN 측은 12월 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명불허전’ 개성 넘치는 매력들이 눈길을 모은다.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강호동부터 특유의 ‘밉상’ 표정을 지은 이수근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과장된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강호동의 얼굴이 들어간 ‘강식당’ 로고 위에는 ‘사장이 더 많이 먹는’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웃음을 더한다.

앞서 이수근은 ‘신서유기4’에서 “식당인데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면 재밌겠다”고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강호동이 몸소 보여줄 예정이라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고만으로도 꿀잼이더라 ㅋㅋㅋㅋ(luck****)”, “다시 강호동 시대가 돌아왔다(raul****)”, “진짜 포스터만 봐도 웃기네(dark****)”, “안봤는데 벌써 재밌어ㅋㅋ(sinb****)”, “포스터 무슨 쿵푸영화 인줄ㅋㅋㅋ강식당 재밌겠다(maru****)”, “아~이수근 얼굴ㅋ(papa****)”, “핵존잼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too****)”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콘셉트에 대해 “간 보면서 2인분(gebo****)”, “음식이 사장님 기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ymj****)”, “저거 허위 광고 아니냐? ‘사장이 더 많이 먹는’이 아니고 ‘사장이 혼자 다 먹는’이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gaor****)”, “사장이 더 많이 먹는ㅋㅋㅋㅋ 컨셉 좋다ㅋㅋ(myzo****)”, “1인분을 시키면 주방에선 2인분을 만들고 홀에는 1인분이 나간다는 강식당(askn****)”이라며 폭소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걱정(?)’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돈가스 크기봐ㅋㅋㅋ수익이 날까ㅋㅋ(rela****)”, “식당주인 음식 거덜내겠네(navy****)”, “순이익이 나겠어? 강호동부터 다른 멤버들도 무시 못할 텐데. 그건 그거대로 웃기겠네ㅋㅋㅋㅋ(shun****)”, “무조건 적자.ㅎㅎ 이유는?(yyg0****)”, “사장이 더많이 먹고…팔 거나 있었나 몰라(hj62****)”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신서유기 외전’ 제작진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던 강호동이 돈까스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며 “끝없는 생고생 뒤에 이들이 과연 순이익을 낼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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