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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다 지난 일…서로가 잘못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5 11:16
2017년 11월 5일 11시 16분
입력
2017-11-05 09:24
2017년 11월 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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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배우 김보연이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보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연은 전노민과 이혼에 대해 “나는 바보 같다. 고민스럽고 힘든 걸 힘들어 죽겠다고 안 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 건가, 참아서 그런 건가. 나 혼자 잘 지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연은 “죽겠다고 생각 안 해봤다. 다 지난 거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나. 서로가 잘 못 한 거지”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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