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 아기 수첩 공개…“발도장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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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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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은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사진=정다은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최근 득녀한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근황을 알렸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하 감사드린다. 일일이 축하의 연락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 아나운서는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순탄하게 새 생명을 만날 수 있었다”며 “덕분에 매일 매일 새롭고 은혜로운 경험들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 아침에 오빠와 저 둘 다 바보 중에 바보, 딸바보가 돼버렸다”며 “아이 예쁘다,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샀던 아기 용품들은 태어나는 아기에 비하면 귀여운 것도 아니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엄마와 오빠의 극진한 격려와 화이팅 속에 저는 잘 회복 중이다”며 “아기도 조금 작게 나왔지만 잘 먹고 잘 크고 있다. 바르게,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들은 정 아나운서의 딸 물품을 보여준다. 특히 딸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아기 수첩 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방송인 조우종·정다은 부부는 이달 13일 득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약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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