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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사춘기 손보승 때문에 학교에 많이 불려가…가슴 아픈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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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1:00
2017년 9월 19일 11시 00분
입력
2017-09-19 10:45
2017년 9월 19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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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이 배우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힘겨웠던 아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함께 출연했다.
이경실은 "아들이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보승이가 나하고 오래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사춘기가 매우 심했다. 학교 생활도 많이 힘들어 했다.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TV에 출연하면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연기를 시작했다"며 "아들이 극단에 다니면서 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손보승의 첫 연극을 보고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
이경실은 과거 또다른 방송에서도 "보승이 때문에 학교에 많이 갔다. 결과론적으로 우리 보승이가 잘 못했다. 우리한테는 가슴 아픈 일이라서 얘기하기가 싫다"고 눈물을 보인바 있다.
그러나 "이제 자신이 그렇게 싸우면 본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타격을 입는구나 알더라"고 달라진 아들의 모습을 대견스러워 했다.
손보승은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MBC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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