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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상대역이 유아인…이창동 ‘버닝’ 여주인공 된 신인 전종서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11:58
2017년 9월 8일 11시 58분
입력
2017-09-08 11:56
2017년 9월 8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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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인하우스필름 제공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에 신예 전종서(23)가 캐스팅됐다.
연기경험이 전무한 신인인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이 수개월간 진행한 오디션을 통해 최종 발탁됐다.
전종서는 현재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휴학 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사진=파인하우스필름 제공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전종서는 ‘버닝’에서 해미 역을 맡았다. 주인공 종수 역에 캐스팅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다. 전종서는 종수의 고향 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감독이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버닝’은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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