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엘리야 “박서준과 키스신? 정말 집중해서 충실하게…”

사진=해피투게더 이엘리야

배우 이엘리야가 박서준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엘리야는 2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박서준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앞서 이엘리야와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농도 짙은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이엘리야는 해당 키스신에 대해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라며 “NG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진은 “누가 먼저 적극적으로 한 거냐”, “원래 뽀뽀였는데 키스로 바뀌었다더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엘리야는 “원래 대본에 키스를 한다고 써있었다”라며 “박서준 씨와 정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여서 충실하게 했다”라고 응수했다.

앞서 이엘리야는 지난달 종영한 화제작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았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등에서 열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