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스테이션] ‘아시아 유튜브’ 웹티비아시아, 한국 진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7일 06시 57분


‘아시아의 유튜브’를 표방하는 웹티비아시아가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했다. 웹티비아시아는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을 공동 제작하고 있다. 웹티비아시아는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 시장에 뛰어들어 다양한 작품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레드 청 총괄 대표는 “한국 드라마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힘을 가진 킬러 콘텐츠”라며 “다양한 한국 드라마에 참여하고, 아시아 12개국을 잇는 유통망을 통해 이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웹티비아시아는 이미 국내 유력 드라마 제작사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완성도를 위해 사전제작 형태로 만든 후 아시아 시장에서 동시 방송되는 것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약 300억 규모의 투자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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