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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소연, 남편과 초고속 결혼 이유는? “거절했는데 손 잡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3 08:15
2017년 7월 13일 08시 15분
입력
2017-07-13 08:11
2017년 7월 13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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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소연
배우 이소연이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 넉 달(4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밝혔다.
이소연은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말하더라”라며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했다. 이후 밖으로 나왔는데 내 손을 잡더라. 싫지 않고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때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라며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했고 넉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소연은 2015년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결혼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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