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6세 때 데뷔한 이상순 “나 알아?”…조심스러운 질문에 아이유 답변은?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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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7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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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43)이 자신의 음악을 알고 있다는 아이유(24)의 답변에 기쁨을 드러냈다.

JTBC에 따르면, 9일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38)-이상순 부부와 민박집에서 스태프로 일하는 아이유가 손님들이 나간 사이 휴식을 취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1974년생인 이상순은 1993년생인 아이유가 만 나이로 14세 때 데뷔했다는 사실에 놀라며 조심스레 자신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아이유가 만 6세 때인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데뷔했다. 이에 아이유가 “롤러코스터”라고 답하자 이상순은 “음악 좀 듣눈구나”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민박집에 처음 출근한 아이유가 커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저녁 식사 준비를 돕는 등 직원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차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즐겼다.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차를 마던 세 사람은 뮤지션답게 음악적인 영감은 언제 받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각자 ‘샤워할 때’, ‘운전할 때’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은 세 사람은 뮤지션 선후배로서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다.

민박집 운영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 세 사람의 모습은 오는 7월 9일(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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