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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유아인, 병역 면제 판정…치료 적극 지원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7 11:48
2017년 6월 27일 11시 48분
입력
2017-06-27 10:14
2017년 6월 27일 10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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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린다”면서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일컫는 병이다.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로 나뉜다.
유아인은 치료 과정 중에 여러 차례 병역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면제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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