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썸녀’ 이소율 “탈북녀 최초로 맥심 화보 찍었다”…우월한 ‘섹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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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5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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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율 소셜미디어
사진=이소율 소셜미디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김건모의 썸녀’로 눈길을 끌었던 탈북미녀 이소율이 맥심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소율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탈북녀 최초로 맥심 화보 찍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자랑했다. 남성 잡지 ‘맥심’ 표지·화보는 주로 섹시하고 예쁜 여자 연예인들이 장식하기 때문.

사진 속 이소율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외모를 뽐낸다. 특히 그는 뛰어난 각선미를 드러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은 “남한 여자한테서 찾아볼 수 없는 풋풋함”, “소율이가 예쁘긴 엄청 예쁘다”, “북한에서 용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소율은 지난 4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에게 이북 요리 비법을 전수한 바 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그는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에 입국, 현재 남한생활 8년차다.

당시 그는 조그만 체구와 다르게 식칼로 감자를 깎고 명태 내장과 뼈를 발라내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김건모는 “소율이랑 한 번 사귀어볼까?”라고 말했으나 이소율은 “북한에서는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에둘러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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