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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미국 대규모 프리미어 행사 펼친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6-08 08:20
2017년 6월 8일 08시 20분
입력
2017-06-08 08:18
2017년 6월 8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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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 틸다 스윈튼 등이 미국 관객 앞에 선다.
이들은 9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8일 오후 7시30분) 미국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대규모 프리미어 행사를 펼친다.
영화 ‘옥자’는 5월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주요 외신들이 ‘심사위원상’ 후보로 점찍었던 작품.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6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전액 투자해 자사 플랫폼을 통해 29일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에서 극장에서도 같은 날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옥자’의 연출자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틸다 스윈튼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리미어 행사를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연다.
앞서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을 비롯한 제이크 질렌할, 안서현, 변희봉 등 주요 출연진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 세계 관객에게 자신들의 영화를 알린 바 있다.
이들은 미국 프리미어 행사 이후 13일 한국을 찾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어 다음날인 14일 국내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도 개최한다.
영화 ‘옥자’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와 거대동물 옥자의 우정을 그리는 작품. 이들 사이에서 탐욕스런 자본을 앞세운 거대기업과 비밀동물보호단체가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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