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인정 후 SNS 보니…치첸이트사서 ‘해맑은 미소’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3)가 다이나믹듀오 최자(37)와 결별을 인정한 지 약 두 달 만에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35)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설리의 열애 인정 후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눈길을 모은다.

설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마야문명의 유적지인 멕시코 치첸이트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설리가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35)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SM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인연을 맺은 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설리는 지난 3월 2년 7개월 간 교제해온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