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조우진, 첫 스틸 공개…‘김비서’ 머리가…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4일 11시 54분


코멘트
사진=유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유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조우진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조우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비서’로 맹활약한 조우진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색감의 정장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사진 속 조우진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극 중 조우진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 유아인(한세주 역)에게 유령작가 고용을 제안하는 출판사 대표 갈지석 역할로 유아인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만능주의자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라고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진과 함께 “반가와요 갈대표라고 합니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또 ‘#벌써_느껴지는_패피의_기운 #아무나_소화못하는_강렬함 #김비서의_변신 #이제는_갈대표’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우진이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